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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vs췌장염 설사 (원인, 통증, 대처)

by 스트롱샌디 2025. 12. 9.

 

장염과 급성췌장염은 모두 설사를 유발할 수 있지만, 원인과 통증 양상이 다르고 치료 접근도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췌장염 설사는 지방 흡수 장애로 인해 악취가 강하고 기름기가 뜨는 경우가 많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데요.  장염 설사와 급성췌장염 설사가 어떻게 다른지, 각각의 원인과 통증 특성, 그리고 정확히 구분하는 방법과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비교

장염과 급성췌장염 설사를 구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살펴야 하는 부분은 원인입니다. 장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오염된 음식 섭취, 또는 과민성 장 증후군 같은 장 기능 이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는 급성 장염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단기간에 설사, 구토, 복통을 유발합니다. 반면 급성췌장염 설사는 소화 효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지방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이 손상되면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감소하고, 그 결과 지방이 그대로 배출되면서 기름기 많은 설사가 생깁니다. 흔히 ‘지방변’으로 불리며, 변이 물에 뜨거나 변기에 기름이 둥둥 뜨는 것이 특징입니다. 장염 설사는 이와 달리 염증에 의해 장에서 수분 배출이 증가하며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급성췌장염은 술 과음, 담석, 고지방 식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장염과 달리 음식 중독의 형태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두 질환은 설사라는 같은 증상 아래에서도 전혀 다른 원인 구조를 가집니다. 따라서 설사의 성질, 지속 시간, 동반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통증 특징 분석

장염 설사와 급성췌장염 설사를 구분할 때 가장 명확한 기준 중 하나가 '통증의 양상'인데요. 장염의 통증은 주로 배 전체가 쥐어짜는 듯한 ‘경련성 복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장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통증이 오고, 화장실을 다녀오면 통증이 잠시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급성췌장염은 절대적인 차이를 보이는데, 대부분 상복부 중심의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등이 뻐근하게 아픈 ‘방사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스니다. 이 통증은 진통제로도 잘 가라앉지 않고, 음식 섭취 후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급성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이 원인이므로 통증의 강도가 매우 높아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한편 장염의 통증은 비교적 가벼운 편이며, 물과 전해질 보충 및 휴식으로 대체로 호전됩니다. 반대로 췌장염은 음식을 먹을수록 통증이 더 심해지는 반면 굶었을 때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아 감별 포인트가 됩니다. 이와 같은 통증의 차이는 두 질환을 구분하는 데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대처 및 치료 차이

장염과 급성췌장염 설사는 치료 방법 역시 다릅니다. 장염은 보통 바이러스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액 보충, 충분한 휴식, 전해질 음료 섭취,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등으로 대부분 회복됩니다. 식중독 형태라면 1~3일 안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세균성일 때는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급성췌장염은 반드시 병원 치료가 필요하며, 절대 금식, 수액 치료, 통증 조절, 필요 시 효소 보충 등이 포함됩니다. 급성췌장염 설사는 효소 분비 부족으로 인한 지방 흡수 장애와 직결되므로 단순 지사제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특히 기름지고 진한 음식은 설사를 악화시키며, 음주가 가장 큰 악화 요인이므로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급성췌장염 설사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췌장 기능 저하가 진행 중인 가능성도 있어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장염과 달리 췌장염 설사는 병원적 접근이 핵심이며,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두 질환을 혼동하여 홈케어로 해결하려 하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염과 급성췌장염은 모두 설사를 유발할 수 있지만 원인, 통증 양상, 대처 방법은 완전히 다릅니다. 장염은 대부분 감염성으로 빠르게 호전되는 반면, 급성췌장염 설사는 췌장 기능과 직결되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설사가 지속되고 변의 성상이 기름지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구분하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장염vs췌장염 설사 (원인, 통증, 대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